양평군장애복지관, 관계형성활동 일환 수미마을서 피자만들기 체험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관계형성
마은자 평생학습 매니저가 수미마을 피자 체험장에서 양평 짝꿍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경랑
양평군잔애인복지관, 관계형성
한 요리사가 수미마을 피자 체험장에서 피자 도무 돌리기 쇼를 하고 있다(위). 짝꿍들이 피자 만들기에 열중하는 모습(아래). 사진=김경랑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관계형성
사회복지사 안경희 팀장이 피자를 만들고 있다(위, 오른쪽). 양평 짝꿍들이 피자를 만드는 모습. 사진=김경랑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관계형성
완성한 치즈크러스트 피자와 토마토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는 양평 짱꿍들. 사진=김경랑

양평군장애복지관이 7월 22일, 관계 형성 활동의 일환으로 수미마을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평생학습관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시민 옹호인 9명을 비롯해 피옹호인 4명, 사회복지사 2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시민옹호’는 발달장애인과 평등한 관계를 맺는 친구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편들어 주고 응원하는 주민을 ‘시민옹호인’으로 선정한다. 양평군장애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교육을 통해 시민 옹호인을 양성하고 있다.

수미마을은 다양한 TV 및 언론에 100번 이상 소개된 바 있으며, 딸기 축제, 메기 수염 축제, 수확 축제, 김장 축제, 빙어 축제 등 사계절 동안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관광명소다. 피자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했고, 마을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 이인순 시민옹호인은 “여러모로 함께하는 우리들의 체험이 즐겁고 행복했다”며, “어울림은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번 피자 만들기 체험은 발달장애인과 시민 옹호인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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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1. 피자만들기체험할때 피자 만들어서 먹고 스파게티까지 먹고 나니까 좋았구요 재미있었어요. 한끼를 때울 수 있더라구요.

  2. 우~~와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맛점도 하시고 ㅎㅎ
    자원봉사자들(시민 옹호인)과 발달 장애우와의 멋진 체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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