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양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은 9개 사업단, 150명으로 확정됐다. 각 사업단별로 9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양평노인복지관은 11월 29일 이 복지관 물레방아가든에서 2024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활동 보고 및 2025년 모집 설명회를 진행했다.
양평노인복지관은 2025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단으로 9개 분야에서 총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노인관련시설지원(29명) ▲사회적공헌유형지원(4명) ▲장애인서비스지원(30명) ▲시니어치매서포터즈(6명) ▲사업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운영지원(2명) ▲온종일돌봄시설지원(24명) ▲보육시설지원(36명) ▲우체국행정업무지원(7명) ▲통합복지유형지원(12명)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12월 9일 온종일돌봄시설지원, 우체국행정업무지원, 사업연명의료의향서상담사운영지원 ▲12월 10일 장애인서비스지원, 사회적경제유형지원 ▲12월 11일 노인관련시설지원, 보육시설지원 ▲12월 12일 통합복지유형지원, 시니어치매서포터즈, 미디어전문서비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남규 관장은 “어르신 150명이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하며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사회서비스 일자리 담당 직원 10명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년 활동성과와 2025년 일자리 세부 모집 요강이 소개됐다. 행사 후 참석 어르신들에게 점심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