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휴가의 만남, 금천 아트 바캉스

서울 금천구청과 금천문화재단이 준비한 특별한 예술 행사, ‘금천 아트 바캉스’가 올 여름 다시 돌아왔다.

‘아트(art)’와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인 아트 바캉스는 예술로 떠나는 휴가를 뜻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과 휴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금천구청광장과 썬큰 광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 바캉스는 7월 금나래아트홀의 기획 공연과 전시로 시작한다.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열리는 기획전시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아트 바캉스 기간 중인 8월 9일에서 18일 사이에는 금천구청광장과 썬큰 광장에서 미디어아트 체험전시가 열린다. 야외에서 즐기는 이 행사는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공연들이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운 여름날 특별한 물놀이와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물첨벙 공연’도 준비됐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에서 열리는 바디 뮤직 콘서트, 오감 체험극, 실시간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통 판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8월 10일과 17일에는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8월 16일에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 라운지에서 찾아가는 공연이 열린다.

문의 : (재) 금천문화재단 예술기획팀(070-8831-5347)

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관련기사

4 댓글

  1. 금천 아트 바캉스
    가사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어르신의 댓글을 ~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