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8월 생신잔치…참석 회원 모두 선물 제공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8월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이 축하하고 있다. 사진=서안종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8월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이 촛불을 끄고 있다. 사진=서안종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8월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김남규 관장이 어르신들께 생신선물을 드리고 있다. 사진=서안종
축하공연으로 송영조, 박영애 부부가 화려한 라틴댄스를 선보였다. 사진=서안종
축하공연으로 손영조, 박영애 부부가 화려한 라틴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안종
설동매 과장이 생신잔치 축하객으로 참석한 복지관 회원들에게도 떡과 음료를 나눠 드리고 있다. 사진=서안종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8월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잔치는 신축 양평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7명의 어르신들이 많은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송영조, 박영애 부부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라틴댄스가 펼쳐져 잔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었다. 고급스러운 율동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신축복지관 회원이 900여명에 달하는데, 8월 생신잔치 신청하신 10여분 중 7분을 선정, 축하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남규 관장은 이날 권재희 어르신(89)부터 79세 어르신까지 한분 한분 소개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 관장은 또한, “내년부터 셔틀버스 1대를 양평군으로부터 기증받아, 서종, 양동, 단월, 지평, 청운면 등 신축복지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도 1주일에 한 번씩 순회 운영을 통해 하루 40명의 어르신들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안종 기자
서안종 기자
"만 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만 리를 걸어라"는 좌우명으로 국내외 여행과 산행을 통해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노년을 보내며 함께 더불어 사는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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