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이스리더 김홍탁과 친구들, 양평 핸드릭스 라이브공연

1세대 키보이스리더 김홍탁과 친구들이 7일 양평 헨드릭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 검은나비가 공연. 사진=서안종
1세대 키보이스리더 김홍탁과 친구들이 7일 양평 헨드릭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 윤항기가 출연, ‘나는 행복합니다’ 등을 열창했다. 사진=서안종
1세대 키보이스리더 김홍탁과 친구들이 7일 양평 헨드릭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 이미배 가수가 열창하고 있다. 사진=서안종
1세대 키보이스리더 김홍탁과 친구들이 7일 양평 헨드릭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 고고치고 9인조 밴드 공연. 사진=서안종
1세대 키보이스리더 김홍탁과 친구들이 7일 양평 헨드릭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 사진=서안종

1세대 키보이스리더 김홍탁과 친구들이 7일 양평 헨드릭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김홍탁과 친구들, 1세대 윤항기, 차도균, 후배 이미배 등이 출연했다.

공연은 1960~70년대를 풍미한 우리나라 최초 록밴드 1세대 그룹사운드인 키보이스의 음악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해변으로 가요, 바닷가의 추억 등 김홍탁의 대표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투병 중인 김홍탁을 위해 후배 가수와 강상, 토크 밴드, 검은 나비, 위아드 월드 등 그룹사운드가 헨드릭스에 우정 출연했다.

오랜 열정 팬들이 천안, 당진, 수원, 평택, 포천 등에서 양평 헨드릭스까지 찾아와 자리를 가득 메웠다.

팬들은 “이동식 산소호흡기를 끼고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김홍탁 씨의 쾌유를 빈다”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서안종 기자
서안종 기자
"만 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만 리를 걸어라"는 좌우명으로 국내외 여행과 산행을 통해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노년을 보내며 함께 더불어 사는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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