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시설 오후 8시까지 연장

양평공사가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을 8월 17일까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사진=박승동
양평공사가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을 8월 17일까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사진=박승동

양평공사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양평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부로 나눠 운영된다. 각각의 운영 시간은 50분이고, 50분마다 10분간의 휴식이 주어진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 그리고 3부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정비 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다.

해당 시설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운영하지 않으며, 시설 안전 점검과 오염 방지를 위한 작업을 한다. 동시 입장 가능한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놀이 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며, 매일 안전 요원이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용된 물은 매일 전량 교체되며,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 그 결과도 공개하고 있다.

군민 이모 씨는 “양평공사가 시간을 연장해 더 여유 있게 보낼 수 있게 돼 좋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당국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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