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어르신작품공모전’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복지재단은 4일 오후 1시 수원 메쎄 홀에서 올해 어르신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문예 및 서예 부문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
김영신 회원은 문예부문에서 ‘압화유감’이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날 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복지관 서예반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수상을 하셨다”며, 어르신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자랑했다.
서예반 김이곤 강사는 ‘노부부의 염색해주기’란 작품으로 서예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또한 양평군노인복지관의 서예반에서 갈고 닦은 실력의 결실로, 어르신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얻은 훌륭한 성과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문화 및 여가 생활의 중심이 돼, 총체적인 복지를 제공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