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10월 5일 양평체육관서 바람개비 축제…수어경연대회 병행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10월 5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10회 바람개비 축제를 개최한다.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인, 복지관, 우리의 이웃, 마을등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들이 누구나 차별없이 함께 어우러져  바람개비가 하나의 색깔이 되어 돌아가는 것처럼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도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나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우리 마을’ 이라는 기치를 걸고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에 있는 모두리, 여기리 , 바르리라는 3가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공연과 행위예술, 수어대회, 먹거리,  누구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개의 체험 부스,경품 추첨, 맛있는 음식과 푸드 트럭이 준비돼 있다. 바자회를 열어 양평 관내의 다양한 물품 등 의류, 잡화,농산물및 건강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제2회 양평군 수어 경연대회도 함게 연다.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람이기도 하다.

경연분야는 수어, 노래, 연극, 시 낭송 등 다양한 형식으로의 수어 표현으로 서로의 실력 겨루기를 한다.

제2회 수어경연대회 포스터.

 

김수연 기자
김수연 기자
물 맑은 양평에 살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내가 대견스럽습니다. 잘하지 못 해도 평소에 하고 싶어 하던 시니어 기자를 하고 ,내가 속해있는 자리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기쁨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바라던 그곳에 서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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