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별숲어린이집, 제1회 가을 음악회…동심 어우러진 사람사는 풍경 선사

한라별숲 제1회 가을 음악회 현수막. 사진 =김부영
국공립 한라별숲어린이집. 사진=김부영
백파이프 오프닝 공연. 사진=김부영
학부모와 아파트 주민에게 인사말하는 이현주 원장(사진 오른쪽)과 참석한 주민들. 사진=김부영
양평군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2단지 시니어 하우스 부회장. 사진=김부영
한라별숲교직원 소개 및 인사. 사진=김부영

양평군 한라별숲어린이집(원장 이현주)은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한라비발디 아파트 광장에서 제1회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현주 원장은 “가정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고자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현주 원장은 또, “가정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통해 마련된 공연비와 기부금 전액을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및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어린이집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웃*행*보’란 슬로건 아래 한라별숲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부모님에게는 행복을, 교사들에게는 보람을’ 제공, 어린이집 중심으로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백파이프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비발디 사계’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연주됐다. 이어 어린이를 위한 ‘문어의 꿈’, ‘멋쟁이 토마토’, ‘상어가족’ 등 다양한 동요가 연주되자 어린이들이 손뼉을 치며 신나게 노래했다. 2~3세 어린이들은 7~8명씩 2개 조로 나눠 무대에 올라 귀여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교직원 소개와 원장의 인사말로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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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새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의 가을음악회가 정겹네요!
    김부영기자님의 늘 꼼꼼하고 성실한 현장 취재 마음에 새기게 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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