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시니어합창단, 한소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

양평군노인복지관 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이  신축노인복지관 개관식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강연옥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 시니어합창단이 11월 2일 오후 4시 국수교회 본당에서 한소리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제25회 정기연주회 협연을 한다.

양평군노인복지관 시니어합창단(지휘 이이화)은 2023년 2월에 창단돼 현재 50여 명의 혼성 단원으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합창 연습을 하고 있다.

한소리오케스트라는 창단 25주년을 맞아 송영식 단장과 안명진 지휘로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림의 공연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을 통해 음악적 행복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양평 지역의 대표적인 음악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신축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시니어합창단과 한소리오케스트라가 함께 멋진 하모니로 협연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단원은 ‘눈/만남’의 합창에 이어 한소리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고향의 봄/아름다운 세상’을 소개하며 이 가을에 꼭 감상할 것을 권했다.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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