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창대리, 떨어진 오디·은행열매 보행자 큰 불편

양평군 창대리 지하터널 옆 길에 떨어져 있는 은행열매 모습. 사진=조정애

양평군 창대리 지하터널 옆 길에 떨어진 오디열매와 은행열매가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이 열매들이 최근 방치된 채로 길을 덮고 있어 지나는 행인들에게 심각한 악취와 함께 신발을 물들이는 불쾌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문제는 양평군이 레저 특구를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삶에 큰 방해가 되고 있다.

주민 박모 씨는 “인근 롯데마트와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며, “”행정당국이 청소 관련 담당자에게 주민들의 불편을 알려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여러 주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같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신속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양평군이 주민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히 청소작업을 시행해야 한다”며, “떨어진 열매들로 인한 악취와 오염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조정애 기자
조정애 기자
서울에서 25년간 직장생활을 끝내고 양평으로 이사 온 후 무엇을 할까 찾고 있던 중 시니어 기자교육 기회가 있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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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1. 조정애 기자님 첫 기사 축하드립니다.
    오랜 산고 끝에 멋진 고발 기사 탄생시켰네요.
    기사 내용이 충실하고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으면서도 눈살을 찌푸리는 일 외엔 할 수없는 생활속의 불편을 고발하는 특종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발굴해주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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