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문화마당이 주최하고 양평 국수교회(김일현 목사)가 후원하는 ‘2024 양평썸머 뮤직페스티벌’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지난 2006년 여름부터 시작된 양평 썸머 뮤직페스티벌은 벌써 17번째의 공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포괄하는 훌륭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7월 29일에는 현악앙상블이, 30일에는 금관앙상블이 무대를 빛낸다. 31일에는 국악밴드 ‘카타’의 연주가 준비돼 있고, 마지막 날인 8월 1일에는 홀리콰이어의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양평 국수교회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양평의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이 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문의 : 031-772-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