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희 개군면장 “주민 숙원 사업 해결과 개군면 변화 위해 최선 다할 것”

개군면을 지나는 자전거길 가에 쉼터들이 있다. 사진=임영희
개군면을 지나는 자전거길 가에 개군읍 등에 있는 식사할 수 있는곳 들을 알려주는 안내판. 사진=임영희
“이 길은` 몽클라르의 길` 입니다.” 개군 자전거길의 일부인 3421m는 6.25전쟁 당시 프랑스 몽클라르 장군이 프랑스 군인 3,421명과 `지평리 전투`에서 함께 중공군을 격퇴시킨 것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사진=임영희
한수원의 공모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개군면사무소 앞 차량 회전 구간에 설치한 조명 시설. 사진=임영희

임병희 개군면장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과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자전거 전용 도로 정비와 산수유·한우 축제 준비를 통해 개군면의 변모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면민 목욕탕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지난 1월 29일 개군면사무소에서 기자를 만나 개군면의 주요 현안과 2026년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임병희 면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 이후 진행한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A. 주민 숙원 사업과 생활 불편 사업을 병행해 추진해 왔다. 숙원 사업은 마을별 희망 사업을 위주로 10여 건을 처리했으며, 배수로 정비 등 생활 불편 사업은 수시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연 3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지난해 8개 사업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 공모 사업을 통해 면사무소 앞 회전 구간에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Q. 개군면 내 자전거 전용 도로에 변화가 있다면?

A. 자전거 이용객들이 개군면을 단순히 통과하지 않고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읍내 유입을 위한 먹거리 지도를 설치했다. 안전 확보를 위해 자동차 길과 겹치던 ‘하자포3리’에서 ‘레포츠공원’ 입구까지의 구간을 대체할 자전거 전용 도로를 지난해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Q. 주민들의 관심이 큰 목욕탕 건립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A. 지난 2024년 12월 착공한 목욕탕이 현재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조경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오는 2월 24일 준공식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조례에 따라 개군면민은 소인 1,000원, 성인 2,000원이며 외지인은 3,000원으로 책정됐다.

Q. 2026년에 예정된 주요 행사는 무엇인가?

A. 오는 4월 5일 ‘개군산수유·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산수유나무가 흰불나방으로 피해를 입고 있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농업 지역인 만큼 약제 사용에 제약이 있지만, 나무를 추가로 심고 방제 작업을 강화해 산수유 마을의 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

Q. 마지막으로 면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A. 모든 사업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으나 면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조금씩 발전하는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임영희 기자
임영희 기자
양평이 좋아 2018년 가을에 양평댁이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추위를 딛고 올라오는 이른 봄 새싹의 환희와, 뱌뀌는 계절마다의 색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22년 명동 동행 쎄일 패션쇼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입문한 시니어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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