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경기주택공사), 양평 남한강 경기행복주택 49세대 첫 공급

단위세대 평면도.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 남한강 경기 행복 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 한다고 7월 5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 급여 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규모로 총 49세대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25세대,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족 24세대를 모집한다. 65세(1957년 7월 5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경우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임대료는 전용면적 36㎡의 경우 보증금 3800만원, 월 22만원 수준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청약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H홈페이지나 전화(1588-0466, 031-225-7848)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철 기자
이종철 기자
23년도, 우연한 기회에 양평 시니어 기자단에서 교육 받고 기자 생활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합류하게 되었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1개의 댓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