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자활센터,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다양한 지원 제공

양평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 기회 제공, 취업 알선, 자산 형성 지원 등을 실현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양평지역자활센터에서 처음 받는 혜택이 게이트웨이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자활 계획을 세우고 성실히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센터는 참여자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케이 택배 사업단’, ‘오케이 클린 사업단’, ‘때가 쏙 빨래방’, ‘맛있는 사업단’, 그리고 ‘누구나 돌봄(안전 서비스)’ 등이다.

저축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한 지원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의 일정 부분에 대해 정부와 기타 지원을 받아 최대 월 5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취업 성공과 유지를 위해 맞춤형 취업알선, 취업성공수당지원, 창업교육, 서류작성 및 면접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주거 위기가구 임시주거지원사업과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도 제공하고 있다. 고시원이나 여인숙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이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 031-775-0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