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정월 대보름 축제 한마당 풍경

원덕2리 마을회관. 사진=조아란
원덕2리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 사진=조아란
회현1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열린 척사 대회. 사진=조아란
회현1리 부녀회원들과 마을 최고령 92세 할머니 회원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조아란

양평읍 마을마다 24일 정월 대보름 축제가 열렸다.

원덕2리에서도 마을 잔치가 열렸다. 원덕2리는마을을 끼고 도는 천혜의 자원 흑천강이 흐르고, 넓은 들판에 고소득 특용 작물이 사시사철 나오는 부농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박형진 이장은 “원덕리를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가 마을 순회 업무 중 마침 점심시간이 돼 마을 주민들과 육회 비빔밥을 함께 나눴다.

또, 회현 1리 마을 회관에서는 척사 대회와 노래 자랑까지 열렸다. 이미 우수 마을 표창까지 받은 이력이 있다. 이 마을 임영환 이장은 행운권 추첨을 하면서 1등상 50만원 상당의 상품 외에도 찬조 받은 생필품과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보름맞이 오곡밥과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나물 반찬을 지나는 행인들에게 대접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다.

조아란 기자
조아란 기자
양평에 살어리랐다~ 아름다운 양평은 사람은 물론이요, 자연과 환경이 그 어디에도 없는 지상 천국이랍니다. 은퇴 후 갈 곳을 찾는 사람들 어솨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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