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일자리경제과는 ‘2024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의 참여 신청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간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장소는 신청자 주소지 읍·면 사무소이며, 모집정원은 11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알림마당/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근로자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담당업무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다. 이를 통해 양평군 내 다양한 공공 서비스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의욕이 생길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