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양평군노인복지관은 9월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해 명예공무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한 지원 및 자원 서비스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위기가구 상시발굴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의무자인 사회복지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양평군의 인적 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평군 내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3대 복지관이 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며, 이번 협약으로 상시발굴 체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