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입자 대상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열어

매력양평살이 설명회에서 하모사랑 동호회가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박승동
매력양평살이 박한철 강사가 양평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승동

양평군이 18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문희 양평읍장,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모사랑의 하모니카 연주와 버디즈의 노래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올해 새롭게 12개 읍면을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가 열렸다. 양평군은 읍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 전입자들이 양평살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은 설명회 개최와 함께 양평군 일반현황과 공공편익시설,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으로 전입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노후생활을 위해, 또는 여생을 편안히 보내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라며,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양평에 대한 정보를 드렸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양평 역사에 대해 강의한 박한철 강사는 “양평 사람이 되려면 양평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되겠다는 마음에서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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