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군면, 추석 맞이 대청소…200여 면민 참여 ‘화합’

개군면민들이 추석 맞이 대청소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 면사무소 앞에 모였다. 사진=임영희
참가자들이 개군면 추석 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기 위해 팀별 장소를 나눠 이동하고 있다. 사진=임영희
각 단체 참가자들이 추석 맞이 개군면 대청소에서 청소하는 모습이다. 사진=임영희
개군면 헬스클럽 회원들이 9월 30일 아침 개군면 추석 맞이 대청소를 마친 뒤 개군면 레포츠공원 내 헬스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임영희

양평군 개군면(면장 임병희)은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군수와 임병희 면장을 비롯해 개군면의 여러 단체 회원들과 면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는 개군읍 일대에서 레포츠공원까지 진행됐으며, 개군헬스클럽·개군의용소방대·개군바르게살기운동·개군새마을회·개군지역사회협의체·개군FC·개군생활개선회·개군학우회·개군해병대전우회·개군탁우회 등 지역 단체들이 구역을 나눠 참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청소 시작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개군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청소를 마친 뒤 단체들은 준비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임영희 기자
임영희 기자
양평이 좋아 2018년 가을에 양평댁이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추위를 딛고 올라오는 이른 봄 새싹의 환희와, 뱌뀌는 계절마다의 색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22년 명동 동행 쎄일 패션쇼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입문한 시니어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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