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시니어문화센터 소속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대표 길재숙 외 회원 15명)은 10월 1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평군시니어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행복나눔 어르신 섬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이 후원하고 양평문화재단이 시행하는 ‘2025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양평군시니어문화센터의 지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김남규 양평군시니어문화센터 관장, 경기도의회 이혜원·박명숙 의원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공연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국악신동의 판소리, 팬플루트·나비춤·변검술·대금·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 원과 온수매트 10세트(10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나눔도 실천했다.
또한 양평신협과 양평새마을금고는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평생 노고와 삶의 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