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와 그의 팬클럽 '회랑별' 회원들이 양평군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김희재 2집 앨범 400장을 전달했다. 사진=강연옥

가수 김희재 팬클럽이 지난 18일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 이용자 어르신들에게 2집 앨범 음반CD 400장을 후원했다.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후원은 2022년 12월 536만5000원 상당의 흑삼과 건강식품 선물세트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18일 1300만원 상당 6년근 홍삼녹용, 원데이 스틱 77박스 등을 양평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드리라며 김희재 2집 엘범 CD음반 400장을 지원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차모 어르신은 “김희재와 희랑별 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우리 노인들을 위해 특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2집 앨범을 받고 집에서 듣는 순간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가요 CD를 전달해 드리면서 모든 근심 걱정을 음악으로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복지사업 후원, 자원봉사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