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31일까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공개 모집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오는 31일까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인 선배신민자원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문화 구현과 사회참여를 위해 기획됐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에코 플로깅 봉사단 15명, 디지털 톡 봉사단 10명, 정리수납봉사단 5명으로 총 3개 봉사단 30명을 운영한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봉사단에게는 봉사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시간 부여, 자원봉사자 교육 제공, 양평군노인복지관 행사참여,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VMS가입자에 해당),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김남규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의 이미지가 수혜적 대상이 아닌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선배시민으로서 개선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문의 및 신청 :  지역복지팀 허재영 사회복지사(031-775-6676)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복지사업, 후원자원봉사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립,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