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시니어문화센터 도란도란우쿨렐레동아리'(강연옥 외 8명)가 평생학습축제 유공으로 양평군으로부터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11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 업무 추진과 내년도 군정 준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공무원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군수 인사말, 교육발전기금 기탁, 특기적성장학금 전달 등 14개 분야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 도란도란우쿨렐레동아리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2024년 9월 결성된 이 동아리는 현재 9명이 활동 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도란도란우쿨렐레동아리는 ‘누리봄축제’, ‘평생학습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정기 연주회와 초청공연을 펼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음악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양평시니어문화센터’의 문화 홍보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10월 한 달간 군 전역에서 열린 여러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