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마을과 공동체정원이 만나 지구 지키는 이야기

꽃뜰 정원을 설명하는 정성희 대표     사진=고유미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 사진=고유미
수강생들이 세월리 골안계곡을 거쳐 산중마을 산책로를 걸으며 대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고유미

양평군환경교육센터가 후원하는 ‘산중마을과 공동체 정원이 만나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양평 소재 천연수제비누 제조업체 ‘천연쟁이 꽃들'(대표 정성희)은 양평군환경교육센터 후원으로 지난 17일부터 ‘산중마을과 공동체 정원이 만나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희 대표는 지구와 자연환경에 관심있는 양평군민 2개팀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대자연에 대한 이해 ▲마을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정원과 공동체 정원에 대한 이해와 활동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유익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세월리 산중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골안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산중마을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산중마을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이 조성돼 있다. 서석산 정자에 올라서면 양평시내와 남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산중마을로 갈 수 있는 루트는 세월리 골안계곡, 화양리, 신화리 등이 있다.

문의 : 천연쟁이 꽃뜰 정성희 대표(010-2773-0084)

고유미 기자
고유미 기자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살이를 즐기는 시니어입니다. 우리 주변의 유익한 정보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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