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디지털 톡 자원봉사단’ 경로당 찾아 스마트폰 교육

양평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디지털 톡 자원봉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톡(네이버 렌즈)을 교육하고 있다(위). 양평군노인복지관 허재영 사회복지사가 선배시민 디지털 톡 자원봉사단이 상자포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아래). 사진=김경랑

양평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디지털 톡 자원봉사단이 지난 12일 오전 9~12시 개군면 상자포리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께 디지털 톡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9명 등 11명이 상자포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선배시민 디지털 톡 자원봉사단은 네이버 렌즈, 카톡 네비게이션, 112신고 및 활용법 등 스마트 폰 사용법을 알려드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그간 문자를 보낼 때 ‘ㄱ’과 ‘ㄲ’ 사용법을 몰라 못 보냈는데 이렇게 직접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선배시민 디지털 톡 자원봉사단은 지난 4월 1~3차 교육 이수 후 매월 1회씩, 오는 11월까지 자원봉사를 펼치게 된다.

봉사단은 지난 5월 양평군 양서면 양수2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했고, 6월엔 양평군노인복지관 신축건물 안내데스크에서 봉사했다. 이밖에 양평군 내 교통취약 지역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가 스마트 폰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수행하는 노인자원봉사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그간 노인자원봉사단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생각 변화를 끌어내며 지역사회에서 주체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배시민 전문봉사단을 양성하고 있다.

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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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1. 김기자님 수고많으세요 수고한 이들의 수고가 헛되지않게 관심 가져 주시고 기사로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기자로서의 사명 잘 감당하셔요 응원합니다.

    어르신의 댓글을 복사한 것입니다

  2. 양평에 20년 살면서 이렀게 친절하게 소식전해주는 김경남 기자같은분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의 댓글을 복사한 것입니다.

  3. 김경랑시니어 기자님 에 취재내용을 읽고서
    참신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회적 보조 해택에 참여
    못하신 어르신께 방문해서 해택을 드리는
    모습이 참 참신해 보였습니다 .
    김경랑 시니어기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기사내용 : 최고 🙌입니다 .

  4. 실버시대에
    노인복지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김경랑 시니어신문 기자님의 취제 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참된 대한민국복지사업에 발전을
    기원합니다.

  5. 항상 수고가 많네요 봉사정신으로 활기차고 활동하시는 기자님 열열히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어르신의 댓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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