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일자리센터, 본관 4층서 별관 1층 이전

양평군 일자리센터가 17일 본관 4층에서 별관 1층으로 이전했다. 사진은 일자리센터 별관1층. 사진=박승동
별관 일자리센터 내부모습. 사진=박승동

양평군이 일자리센터를 새로운 곳으로 이전했다.

양평군청 일자리센터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임시 운영 중단을 마치고, 17일부터 별관 1층에서 새로운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전은 센터를 더 많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양평군청 일자리센터는 2010년 본관 4층에 개소된 이후 14년 동안 군민들에게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일자리센터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4층까지 올라오기가 힘들고 찾기도 어려워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이전하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은 더 많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양평일자리센터는 양평군청 외에도 양평역, 양서면, 용문면사무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인자와 구직자들에게 알맞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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