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뚱딴지 마을은 12일 동절기 온기 나눔 김장 김치 담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5개 봉사 단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원, 정영석 강상면장, 적십자회장 등이 함께했다.
뚱딴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로 김장하여, 1박스 10kg씩 총 1000kg의 김치를 100가구에 전달해 동절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행사 후 뚱딴지 마을은 자원봉사자와 행사 진행자에게 수육과 김장김치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