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이 설연휴 이틀 전인 7일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 회원 전원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무료 제공했다. 사진=김수연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설연휴 이틀 전인 7일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 회원 전원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무료 제공했다. 사진=김수연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설연휴 이틀 전인 7일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 회원 전원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무료 제공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이날 점심값 4000원을 받지 않고 설을 앞두고 무료 나눔 행사로 진행했다. 지역특성상 형편이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이 많은 사정도 감안했다.

​이날 수업을 마친 회원들도 복지관 4층 식당에서 떡국을 배식 받았다. 복지관 측은 매생이 떡국과 쌀밥, 김가루에 버무린 청포묵, 탕수육, 샐러드, 김치를 준비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음식도 정갈하고 맛도 있다”며 다들 만면에 미소지었다. ​식사를 하다 말고 전화를 꺼낸 한 남성 회원(78)은 지인에게 “안 오고 뭐해! 오늘 복지관 무료로 떡국 주는데. 나는 먹고 있어! 구수해! 얼른 와, 기다릴게”라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