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니어신문 기자단,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편입

양평시니어신문기자단이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전담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미디어분야로 채택돼 1일 발대식을 가졌다.

양평시니어기자단은 지난해 8월 1~4일 실시된 기본교육 16시간을 비롯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의 수습교육을 이수한 10명의 기자로 구성됐다.

양평시니어기자단은 그간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지속적으로 보도, 여러 가지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양평군수·양평군노인복지관장·면장·문화예술인·화가·음악가 인터뷰를 비롯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기사, 축제 홍보 등 다방면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기사 340여 건을 발행했다.

노일일자리 사회서비스형 편입에 이르기까지 전국 시니어신문 네트워크 장한형 대표는 관련 기관 및 임원 등과 적극 협의를 진행했다. 양평시니어기자단을 적극적으로 물심양면 지원한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 장희정 팀장의 역할도 컸다.

장한형 대표는 “‘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신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기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가꿔 나가겠다”며, “기자님들께서도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 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남규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영향력을 가진 노년의 인적자원으로 발전돼야 한다”며,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기반으로 도움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활동하는 선배시민으로서 후배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이바지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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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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