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가 지난 4월 29일 서종면 어울림센터 1층에서 서종경기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한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육아정보 공유 및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주민자치적 육아 돌봄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다. 자녀들은 안전하게 활동하며 어울림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이웃간 품앗이 모임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다.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2가정 이상 모임은 재료비, 체험비(입장료), 간식비 등 품앗이 별 활동비를 지원한다. 2가정 이상 부모와 자녀가 대상이며, 방문일정을 예약하거나 네이버 예약(서종육아나눔터)을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서종면 주민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품앗이 활동공간, 육아나눔터”라며, “여러 가정이 이용하며 서로 관심과 협력으로 안전한 서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