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통합복지관, 나눔 위해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양평군통합복지관이 행복나눔냉장고를 운영한다. 행복나눔냉장고는 나눔 공동체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공간이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음식물이 필요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나눔 사업이다. 또한, 이웃과의 생필품 나눔(공유)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사업이기도 하다.

공유 가능 물품은 먹거리 및 생필품이다. 깨끗한 생활용품, 반찬, 텃밭 작물, 빵 등 유통기한 남은 식품류, 사용하지 않은 물품 등이다. 기부자 예우로 기부금 영수증(연말 세액공제)도 발행한다.

공유 불가 물품은 유통기한 잔여 2일 이내의 음식물,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냉장고에 장기간 보존된 식품, 제조일을 확인할 수 없는 식품 등이다.

지역 주민은 누구나 나눔을 받을 수 있다. 단, 나눔 반찬 우선 이용은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1인 가구, 반찬 하기 어려우신 가정 등이다.

‘자유기부함’은 기부금을 넣는 곳이다. 모여진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행복나눔냉장고 첫 이용자는 이용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같은 종류의 물품은 1개씩만 선택, 제공되며, 후원 물품으로 판매 및 교환이 불가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3시다. 신청 시 지정된 요일 내에 이용할 수 있고, 1인 최대 5개 품목 이내 지원된다.

한편, 양평군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3대 복지관 기능이 통합된 ‘양평군통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통합복지관은 서종면·양서면·옥천면 등 서부지역 복지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 마련돼 2022년 1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양평군통합복지관(070-8820-3953)

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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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1. 행복 나눔 냉장고
    좋은 아이디어네요.
    집에 놔두고 먹지않는 유통기간
    내에 음식들을 나누는것은 바람직한
    일이고 또 우선권을 어려운분께 드리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2. 참 좋은 소식입니다 음삭물을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준다니 좋은 제도입니다

  3. 모두가 함께 사랑으로 나누는 실천 지역사회가 아름답습니다. 나눔이 점점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4. 경랑기자님
    기자생활
    열심히 하는모습
    좋은소식 감사해
    참보기 좋아요
    하이팅

    어르신이 댓글을~복사하여

  5. 행복나눔냉장고 ^^!
    몇 몇 장소에서 행복나눔냉장고 사업 을 보고
    참 좋은 사업이다 생각 하였습니다 .
    많은 곳 에서 ,
    행복나눔냉장고 사업이 이루어져 행복나눔의
    향기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기사내용 에
    김경랑 시니어기자님 감사 드립니다 .

  6. 좋은 아이디어네요
    통합 복지관 운영도 좋구요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너무 짧은 것 같은데
    잘 운영 되어서 다른 지역까지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7. 독거세대,소외된 환경에서 살아가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도닥거리는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자님 오늘도 핫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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