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시민과 발달장애인 ‘짝꿍’나들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0일 물의정원 및 ‘초필당'(초록이 필요한 당신)에서 ‘시민옹호(양평짝꿍)사업’ 상반기 관계 형성 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옹호인 12명을 비롯해 피옹호인 9명, 사회복지사 1명 등 모두 22명이 참여했다.

‘시민옹호사업’이란 발달장애인과 평등한 관계를 갖는 친구를 맺어주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편들어 주며 응원하는 주민을 ‘시민옹호인’으로 선정한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교육을 진행해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물의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한 48만4188㎡ 광대한 면적의 수변상태공원이다. 자연과 소통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광을 즐기며 활동했다.

또한, 양수리 두물머리에 위치한 ‘초필당’은 다양한 다육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학습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다육식물로 ‘나만의 정원 만들기’ 원예활동도 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이승민 사회복지사는 “양평 짝꿍(시민옹호사업)은 ‘양쪽 모두 평등한 짝꿍’이라는 뜻으로, 이번 관계 형성 활동 중 복지관 짝꿍(장애인)과 동네 짝꿍(비장애인)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긍정적인 관계를 쌓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더 가까운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이인순 시민옹호인은 “아카시아꽃 활짝 펴 온 세상이 향 내음에 취하는 5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과 봉사자가 어우러져 체험 나들이에 참여했다”며, “활동에 여념 없는 조별 파트너들의 표정은 자체가 아름다움”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장애복지관
물의정원에서 베스트 프랜드 미션 활동 중인 시민옹호인과 피옹호인. 사진=김경랑
양수리 두물머리에 위치한 초필당에서 시민옹호인과 피옹호인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있다. 사진=김경랑
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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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장애인 개개인마다 시민옹호인(봉사자) 분 께서 옹호해
    주시고 , 보호하고 , 관계를 , 돈독하게 하는 장애인복지관
    사업 을 적극 응원합니다 .
    많은 시민옹호인(봉사자)분들이 계시면 ,
    다른 장애인에게도 행복한 도움이 되겠네요 .
    응원 합니다 .

  2. 양평짝꿍들 모두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만들어졌네요. 피로할 때마다 초콜렛 꺼내 먹 듯 그 날을 기억하며 힐링 할 게요. 감사합니다.

  3. 함께 동행은 행복입니다
    불편한 사람도 도우는 사람
    모두 행복하개 만들어 줍니다
    저도 코로나 전에 10여년간
    주간보호세터에서 월요일 마다
    봉사 했던 기억이 나네요

  4. 뜻깊고 보람된 일들을 하시는군요 격하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니다

    어르신 댓글 복사하여~

  5. 짝꿍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해보이는 친구들~^^햇살보다 반짝이는 미소~시민옹호인과 함께한 시간들 ~친구들이 좋은시간을 보낸 것같아 저에게도 미소가 번집니다~♡

  6. 김경랑 기자님의 기사는 늘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양평군은 복지가 잘 되어있습니다 오늘도 장애인들은 체험과 어우러짐으로 인하여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겠군요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7. 장애우들과 짝하여 물의 정원
    아름다운 곳에서 시민옹호사업을
    가진 모습을 보니 참 좋습니다
    장애우와 비장애우와의 친구맺기가
    활발해지는 것 같아 희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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