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이포보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구간 양강(楊江)의 숨겨진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송란)는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군과 공동으로 ‘양평 양강의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학숙대회는 국내 현장 전문가와 학계연구자 17명이 양강의 인문학적 가치와 문화적 활용방안에 대해 역사 기록과 고지도에 주목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양강의 새로운 면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생활문화센터(031-774-26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