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 “음악으로 삶의 활력 전파해요!”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 이 3월 17일 양평군 고령자주택 착공식 축하공연을 했다. 사진=최원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단원들이 4월10일 명문대 학입학식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사진=최원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 길재숙 단장. 사진=최원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단장 길재숙)이 “다함께 음악과 문화생활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즐거운 사회를 만들자!”는 구호 아래 2025년 3월에 창단됐다.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은 음악을 사랑하고 색소폰 연주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모임이다. 현재 정회원 14명, 준회원 6명 등 총 29명이 활동 중이다.

이 모임은 매주 2회 정기 연습을 통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지향한다.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은 지난 3월 17일 양평군 고령자복지주택 착공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월 10일 양평시니어문화센터 명문대학 입학식 축하공연, 4월 25일 용문산산나물축제 공연, 5월 27일 정선아리랑시장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오는 6월 5일에는 우리밀축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최원순 단원은 “단원들이 매주 2회 양평군 생활문화센터에서 합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분은 언제든지 연습장을 방문해 함께 연주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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