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올해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4개의 상을 휩쓸었다.

경기복지재단은 4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부문에서 4개의 상을 수상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왼쪽)가 양평군노인복지관 소속으로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이곤 어르신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소속 수상자는 ▲최우수상 김이곤(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우수상 정해영(晩巖田圖居, 만암전도거) ▲입선 권정현(한석봉초천문:천지현황)·김태규(오리) 등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9월 4~6일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1차로 전시된 데 이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역 ‘수원메쎄(SUWONMESSE)’에서 2차로 전시된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날 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그 동안 복지관 서예반과 수묵화반 등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어르신 문화를 주도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은 2017년부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이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 의미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복지정책 일환으로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