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은 지난 10일부터 ‘양평군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운반이 가능한 소형 가전제품을 배출 요일 구분 없이 양평읍 사무소에 배출할 수 있도록 상시 배출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 개정은 주민들의 폐기물 처리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변화다.
대형 가전제품,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은 단일 수거가 가능하다. 수량에 상관없이 매주 월요일까지 읍사무소에 신고 및 무료 스티커를 발부받아 매주 화요일 저녁 집 앞에 배출하면 된다. 이는 주민들이 대형 가전제품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폐기물 관리 조례 이전에는 소형 가전제품을 5개 모아서 읍, 면사무소에 수거 신청 후 배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운반이 가능한 소형 가전제품은 별도의 배출 신고 및 수거 요일에 상관없이 거점 장소인 양평읍 사무소에 배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형 가전제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무상 수거 소형 가전제품 상시 배출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은 배출 요일과 무관하게 상시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통한 주민 편의적 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가전제품 폐기물을 무료로 요일 관계없이 처리 할 수 있다니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강은선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5객 모일 때까지 기다리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
아고~~5개입니다 오타가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