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이 개군면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군역사문화해설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 답사를 포함, 24시간의 수업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개군면사무소 2층에서 실시되며, 수업 중 2회 이상 결석하는 경우에는 수료할 수 없다.
개군역사문화해설사양성과정은 매년 9월 진행돼 지금까지 6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30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군초 마을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해설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군역사문화 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후, 참가자들은 산수유·한우 축제와 개군초 마을역사탐방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세바퀴평생학습마을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며, “지역 역사와 문화에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문의 : 세바퀴평생학습마을(031-771-3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