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오는 24일 복지관 2층 스마트 건강실에서 무료 폐결핵 검진을 위한 x-ray 촬영을 진행한다. 복지관 측은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폐결핵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검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x-ray 촬영은 대한결핵협회와 양평군보건소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두 기관 전문의들이 직접 나와 검사를 시행한다. 촬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촬영을 원하는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촬영의 대상은 양평군노인복지관 회원으로, 회원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 검진은 회원들이 폐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했다.
문의 : 양평군노인복지관 문화복지팀(031-774-9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