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치매예방 인지활동 서비스 교실 운영

구령에 맞춰 운동하는 어르신들. 사진=강은선
재밌는 퍼즐놀이를 즐기는 어르신들. 사진=강은선

양평군노인복지관(김남규)이 치매예방 인지활동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한 서비스는 총 2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양평군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 2교실에서 실시된다.

강향임 복지사의 강의로 시작된 수업이 시작되자 11명의 어르신들이 하나둘 출석해 영상을 보며 손동작을 따라 했다. 국민체조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어릴 때 따라했던 운동이라며 이구동성 구령에 맞춰 체조를 했다.

이어 진행된 놀이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퍼즐쌓기 놀이였다. 아이들처럼 까르르 웃으며 퍼즐을 쌓고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향임 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치매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강은선 기자
천지만물의 창조주를 경외하며 꽃과 나무 가꾸기를 좋아합니다. 수필을 쓰며 시낭송을 즐깁니다., 인생 후반기에 경험해 보지 못 한 시니어 기자로 새로운 길을 스스로에게 응원하며 조심스런 발걸음을 걸어 나아갑니다.

관련기사

1개의 댓글

  1. 치매예방에는 왕도가 없는거 같아요. 즐겁고 행복하게 사회활동하면 오던 치매도 도망갈거에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