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협력사업 간담회·워크숍

양평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팀은 14일 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에 협력하는 수행기관과 진행결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종사자들이 TA교류분석 드라이버 카드를 이용한 스트레스 완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미란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양평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청, 보건소,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연계 협력사업 평가 간담회 및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수행기관이 협력해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교육과 교구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에게 치매 및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평가 간담회와 워크숍은 안유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안 센터장은 “사업을 준비한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부에서는 평가 간담회가 열려 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기관별 보완 및 개선점 논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협력기관 종사자들이 힐링 프로그램과 TA 교류분석 드라이버 카드를 활용해 업무 및 인간관계에서의 교류를 분석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은 “치매예방교실을 총 8회기 동안 진행해준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한 한 지역복지팀 직원은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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