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시니어 교통안전 캠페인

양평군노인복지관, 교통안전 베테랑 서포터즈 캠페인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출발해 양평읍 시장길 일대에서 시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김경랑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출발해 양평읍 시장길 일대에서 시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8명, 사회복지사 1명, 양평경찰서 경찰 2명 등 11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양평시장과 양평역 일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40개 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운전 수칙, 대중교통 안전 이용법, 전동스쿠터 안전 운전법, 보행자 범칙 행위 및 범칙금 안내 등을 전달했다.

한 군민은 “전동스쿠터 운전 시 인도로 다니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배웠다”며 “안전하게 운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관장은 “양평경찰서와 시니어 자원봉사단이 함께해 어르신과 군민들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해 양평군이 더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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