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자원봉사자원센터, 철원 일대 주상절리 힐링트래블

양평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강은선
철원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광경들. 사진=강은선

양평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 산하 자원봉사단체가 지난 5일 철원 주상절리로 ‘자원봉사자  힐링트래블’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의 행사에는 10개 단체 67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2대의 버스로 나눠 이동했다.

양평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2시간 여를 달려  철원에 도착했고, 이른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주상절리 길을 걸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만추의 계절을 맞고 있는 철원 순담계곡에서 낙엽이 떨어지고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잔도 데크길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렇게 좋은 날, 철원 주상절리로 와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많이 봉사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강은선 기자
천지만물의 창조주를 경외하며 꽃과 나무 가꾸기를 좋아합니다. 수필을 쓰며 시낭송을 즐깁니다., 인생 후반기에 경험해 보지 못 한 시니어 기자로 새로운 길을 스스로에게 응원하며 조심스런 발걸음을 걸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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