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올해 신한은행 추석 명절 쌀 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차상위계층 어르신들께 쌀을 전달하는 후원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지난 10월 20일 10kg 쌀 19개를 수령해 지역 내 차상위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쌀을 후원받은 이모 어르신은 “감기 기운으로 입맛이 없었는데,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후원한 쌀밥을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은 “기초생활수급자는 매월 군에서 쌀을 지원받고 있지만,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은 저렴한 쌀을 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며 “이번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차상위계층 어르신들께 지원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