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시니어문화센터 종강 발표회서 신나는 버스킹 공연

시니어문화센터 호호바자회,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가 18일 열린 가운데 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우쿨렐레 회원들이 버스킹 중 전진선 군수와 한 회원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사진=강연옥
시니어문화센터 호호바자회,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가 18일 열린 가운데, 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기타반 회원들이 ‘삼포로 가는 길’ 등 7곡을 연주 버스킹하고 있다. 사진=강연옥
시니어문화센터 호호바자회,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가 18일 개최된 가운데 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섹소폰 회원들이 흥겨운 트롯 연주 버스킹을 하고 있다. 사진=강연옥

양평군시니어문화센터는 18일 종강발표회와 호호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우쿨렐레, 기타, 색소폰 회원들은 복지관 1층 카페 앞 로비에서 연주 버스킹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이날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하반기에 신설된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회원들을 열정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문화센터 관계자는 “오후 시간임에도 분위기가 활기찼고, 물품 판매자와 푸드트럭 운영자들도 연주에 박수를 보냈다”며 “많은 회원들이 버스커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호호바자회는 먹거리, 의류, 신발, 건어물, 쿠키세트, 커피 및 음료 등 다양한 품목으로 성업을 이루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연말 발표회와 바자회를 성대히 준비한 시니어문화센터 관계자들에게 방문객들은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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