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적 갈산공원 어두운 밤길 ‘화려한 불빛 조명길’ 탈바꿈

양평시니어신문이 10월 23일 보도한 갈상공원 어두운 밤길. 사진+박승동 기자

양평시니어신문이 10월 23일 보도한 ‘양평읍 남한강 벚꽃길, 야간조명 시급’ 기사 관련, 양평군이 최근 해당 벚꼴길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해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양평군은 최근 양평시니어신문 보도 이후 밤이면 어두컴컴해 공포심마저 자아냈던 갈상공원 산책로에 화려한 야간조명으로 대체했다.

한 주민은 “갈산공원 산책로는 밤이면 너무 어두워 지나는 것조차 꺼렸던 곳”이라며, “이번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 너무 기쁘다”고 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 갈상공원 산책로는 더욱 밝은 환경에서 군민들의 산책로 이용수요에 부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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