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6월 12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동네짝꿍(옹호인)’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동네짝꿍과 양평짝꿍의 소개, 활동 공유, 장애 등록 과정, 일지 작성 및 활동비 사용 방법, 2024년 양평짝꿍의 월간계획 등을 다뤘다.
동네짝꿍(옹호인)은 발달장애인과 평등한 관계를 맺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지역 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우며, 응원하는 주민을 동네짝꿍(옹호인)으로 선정한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교육을 통해 제5기 동네짝꿍을 양성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정영선(4기), 조라인(5기), 조자영(5기), 진미숙(4기), 천영숙(3기), 최인숙(2기) 등 다양한 기수의 동네짝꿍들이 소개됐다.
일례로, 천영숙 옹호인은 강모 피옹호인과 제2회 양평군 밀 축제장에서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천영숙 옹호인은 “6월 7일 지평면 송현리 제2회 양평군 밀 축제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나를 찾아왔다. 그간 옹호인으로서 나름대로 관계 형성이 잘 됐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를 만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내서 전철을 타고 왔다는 게 너무 반가웠다”며 “시간에 쫓겨 같이 많이 있어 주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좀 더 잘 해줄 걸 하면서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평짝꿍의 활동 프로그램 매칭도 이뤘졌다. 드림걸스에는 이모, 또 다른 이모 옹호인이, 미래 설계학교에는 윤금숙 옹호인, 마을지도 만들기에는 이인순, 조자영 옹호인, 슬기로운 운동 생활에는 여채민, 조라인 옹호인, 직업훈련에는 심모 옹호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는 김옥희, 마모 옹호인이 참여하게 된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네짝꿍(옹호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 등록 과정은 정확한 정보와 절차를 따르면 큰 어려움 없이 완료할 수 있다. 등록 상담 및 서류 안내는 읍·면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 및 기타 필요한 서류는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받은 서류는 다시 읍·면 사무소에 제출, 접수 및 심사 요청을 해야 한다. 서류 심사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해당 장애와 관련된 의사의 진단이 필수다. 서류 준비와 접수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읍·면 사무소(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일들에 관한 정보 감사히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장애인복지관 옹호인들 화이팅 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동네짝 짝궁(옹호인)프로그램 발달장애인을 일상생활지원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일 박수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의 글을 복사~
장애인옹호 봉사자님 여러분 참…^^
존경 스럽습니다 .
언제나 참신하고 올바른 정보 와 알림을
취제하시는 김경랑 시니어기자님 ,
감사 합니다 . “ fighting ”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전해주시어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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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랑님
수고 많으시네요
좋은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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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르신의 글을 복사한 것입니다
짝궁이라는 표현만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감이 될듯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