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뮤지컬 ‘영웅’ 공연하는 양평 연극협회회원들과 양평어린이합창단. 사진=임영희
만세삼창. 사진=임영희

양평군이 3월 1일 오전 10시 개군면 다목적복지관 2층에서 보훈단체 관계자, 독립운동가(양평 42인) 가족 및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양평의 항일운동은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이 발원지로, 42인의 독립운동가들이 주축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 및 독립운동가 소개가 있었고, 독립유공자 김두찬 님의 자녀 김귀현(단월면) 씨와 최방득 님의 손자녀 최기성(강하면) 씨등 유족 소개와 독립운동가 포상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날 공연식에서 양평연극협회 회원들과 양평어린이합창단이 기념공연으로 뮤지컬 ‘영웅’을 선뵈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뒤엔 참석자 모두 만세삼창으로 독립운동을 기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조상들이 목숨과 바꿔 지켜준 이 땅, 더 잘사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 관광지 조성에 힘쓰겠다”며, “기능 발전 도모, 12개 군면 순회행사 추진 등 양평에 사는 자부심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강건한 의지를 갖고 전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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