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니어합창단이 지난 1일 양평군노인복지관 개관식 식전 행사에서 큰 활약을 했다. 합창단은 현재 하반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평시니어합창단, 양평군가곡부르기, 성남 까덴짜 남성중창단, 성남 사이렌 여성중창단이 모여 합창했다. 한소리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수준높은 연주를 들려줬다. 합창단원들은 모두 시니어들이다.
양평시니어합창단 이이화 지휘자는 “이번 연주 성공은 단원 한 분 한 분이 연습에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하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 더운 7월 푹 쉬시고 8월에 뵙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이 멋있고 넓은 신축 건물로 이전(중앙로 111번길 34-6, 양평병원 뒷쪽 노인요양원 앞)하면서 더욱 활력 넘치는 시니어들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평시니어합창단은 3층 대강당에서 합창 연습을 한다.
양평시니어합창단은 2023년 2월에 창단됐다. 현재 30명의 남녀 단원이 월요일마다 모여 합창연습을 하고 있다.
양평시니어합창단은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 활동 중 하나다. 합창단은 현재 하반기 단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 양평군노인복지관(031-774-9752)
많은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지는 목소리 현장에서 잘 들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