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걷기 행사 참가자 모집…9월 7일 양평 일원서 개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경으로 이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사진=김정주
아름다운 한강을 보며 걷는 코스를 보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 사진=김정주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1일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기념, 9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에서 한강수계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한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숨쉬는 생명의 강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양서문화공원을 출발, 세미원, 배다리, 두물머리나루터, 두물경, 한강물환경생태관, 수풀로양수리, 양수철교, 양수역까지 약 5.5km 코스를 걷게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가방, 양말, 팔 토시, 수건 등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사무국(02-458-3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수계걷기 행사는 양평을 시작으로 경기 가평, 강원 춘천, 충북 충주, 서울 여의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 한강유역환경청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이종철 기자
이종철 기자
23년도, 우연한 기회에 양평 시니어 기자단에서 교육 받고 기자 생활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합류하게 되었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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